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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협회중앙회 '제25대 안승배 신임회장' 만장일치 추대 - BCB포럼 이사장 안승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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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BCB포럼 조회 22회 작성일 25.06.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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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그간 연임을 통해 지난 6년간 한국주유소협회를 이끌어온 유기준 회장이 퇴임하고 안승배 '제25대 신임회장'이 선출됐다. 한국주유소협회중앙회가 11일 '제39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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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핵심 의안은 '제25대 신임회장과 감사 선출 건'이었다. 이는 중앙회 임원의 임기 3년이 이달 9일 만료됨에 따라 정관 제13조 내지 제14조, 제24조 및 제25조에 따른 것으로 의결 결과 안승배 후보가 '제25대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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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배 신임회장은 1957년생으로 현재 한국주유소협회 부산시회장과 (주)세왕에너지 대표이사를 역임 중이다. 이날 안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의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법제화를 추진하고 정부 보조금을 비롯한 제도적 지원 마련을 위해 주력하겠다"며 "협회중앙회가 견고해야 시·도지회가 발전하는 만큼 회원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중앙회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5대 회장 선출'에 이어 신임감사 2인도 선출됐다. 신임감사로는 경남 지역 이상득 대표와 경기 평택 지역 박승권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이날 대의원 다수는 "안승배 신임회장이 협회중앙회를 발전시키려는 의지와 책임감이 강하고 신뢰도 두터워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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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주유소협회중앙회는 알뜰주유소 정책으로 인한 민간 주유소의 수익성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승배 신임회장이 카드 수수료율 인하와 관련된 유통 구조 개선을 비롯해 주유소 규제 완화 등 핵심 과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주목된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 시대에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신영균 기자 ykshin@tenews.kr

출처 : 투데이에너지 주유소협회중앙회 '제25대 안승배 신임회장' 만장일치 추대 < 석유·자원 < 뉴스 < 기사본문 - 투데이에너지